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ONE OUTS (문단 편집) == 명대사 == >그게 승부잖아. 너희는 승부란 걸 오해하고 있어. 승부에서 이긴다는 건 힘으로 상대를 뛰어 난 것도, 하물며 행운을 기다리는 것도 아니야. 걷어차는 것. 타락시키는 것. 넘어진 녀석을 짓밟는 것. 살아남는다는 건 악마가 되는 거야. 결코 아름다운게 아니야. 오히려 잔혹하지... 그래도 우승을 하고 싶다면 악마가 돼라." >패자는 승자에게 따라야 하는 법. 그게 승부의 세계의 규칙이지. >형씨. 나이는 먹을 만큼 먹고서, 책임지는 방법도 모르는 건가. 그럼...가르쳐주지. '''책임을 진다는건 말야, 아픈 맛을 본다는 거야. 자신이 폐를 끼친 사람이 겪은 고통을 자신도 겪는 거지.''' 은 식기를 부순 사람은 금 식기를 사서 돌려줘야 해. 악취를 뿜어댄 공장의 사장은 그 공장의 굴뚝 바로 옆에 집을 지어 사는거야. 그게 책임을 진다는 거지. '''그런데 말야. 이 세상에선 잘났다고 하는 사람들일수록 아픈 꼴을 겪으려 하지 않아. 조금 저자세로 나서서 가볍게 머리를 숙여 사과하면 그걸로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지.'''[* 상대팀의 감독이 투수를 혹사시키는 걸 보고 이걸 비판하는 말. 다른 만화에선 투혼과 열정으로 포장될 내용이지만 이 만화에선 얄짤없이 까인다. 윗사람들 까이는 건 덤.][* 우천 중의 혹사로 얻은 결과는 즉 마리너스 투수의 자책점과 곧 다가올 콜드패 뿐. 그래서 제안한 것은 바로... '''기권패'''.(어차피 상대팀이 지는 건 똑같고 그 결과는 야구 규정상 0:9가 되지만 '''투수의 자책점은 0'''이 된다.) 그 혹사당한 선발은 이미 연봉협상에서 에이스 3타자에만 신경쓰고 투수들의 노력은 신경도 안 써주며 자책점을 가지고 연봉을 오히려 깎기까지 한 팀에 불만을 가지고 있던 차에 혹사까지 시키니 불만은 최대에 다다랐다. 그래서 분명 소속팀이지만 토아의 이 제안에 투수가 오히려 동조하는 게 백미다. 더더욱 물론 그 팀의 원안은 문서에서 설명하듯 [[요미우리 자이언츠|바로 이 팀]]이다. 이로 인해 토구치 본인의 실점도 0이 되면서 구단주가 빡도는 건 안 함정. 이 만화의 특징을 제일 잘 알려주는 화라고 할 수 있다. '''착해서가 아니라, 이기기 위해서이다.'''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